울진·영덕 산불 확산, 피해 현황과 꺼지지 않는 이유 총정리

대형 산불이 또다시 경상북도 울진과 영덕을 뒤덮으며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.
겨울과 봄 사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, 왜 이렇게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꺼지지 않는 걸까요?
지금 현장 상황과 함께, 우리가 알아야 할 이유들을 짚어봅니다.

 

 

 

목차

왜 이렇게 산불이 안 꺼질까?

피해 상황

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일

 

 

 

왜 이렇게 산불이 안 꺼질까?

 

최근 울진·영덕 산불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불씨 때문만은 아닙니다.
이 지역은 지금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고, 초속 5~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 진화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.

• 낮은 습도 + 강풍 → 불길 확산
• 산악 지형 → 소방차 접근 어려움
• 밤이 되면 헬기 진화 중단 → 야간 진화 불가

피해상황

 

 

• 산림 피해 면적 수백 헥타르 이상
• 주택, 창고, 농가 등 다수 소실
• 수백 명의 주민 긴급 대피
• 학교 휴업, 도로 통제, 관광객 전면 차단

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일

 

 

• 공식 기부처를 통한 기부 참여
  (희망브리지, 사랑의열매 등)
• SNS로의 응원 메시지 공유
  → 재난 상황에서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.
• 산불 예방 생활 수칙 준수
  → 작은 부주의가 또 다른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요.

 

산불 진화는 전문가의 몫일 수 있지만,
그 지역을 잊지 않고 마음을 보내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몫입니다.
울진과 영덕이 하루빨리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, 함께 응원해요.